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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벌리고 자는 사람 손! 예뻐지려면 혀에도 바른 자세가 필요하다 (얼굴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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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40project 2024. 8. 1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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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부터 시작해 교정을 두번이나 한 사람으로써

이에 붙힌 교정 장치가 끊임없이 혀에 부대끼면서 상처가 나기 일쑤였고

교정 장치를 피하기 위한 나의 불쌍한 혀가 갈피를 못잡던 시절

어느날 문득 혀의 바른 위치에 대해 찾아보게 되었어요.

무관심했을때는 당연히 혀에 힘을 주거나 바른 위치가 있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었는데

어느 날 충격적인 이미지를 보게 되었어요.

©Vogue

 

 

사소한 습관과 자세로 오른쪽에서 왼쪽 얼굴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라는 게 놀라워요.

 

실제로 외국에서는 뮤잉 운동이 알려진지 오래되었고 실제 후기 이미지들도 많은 편인데요.

단순히 혀의 위치만 제대로 잡았을 뿐인데 얼굴의 좌우대칭이 교정되거나 무턱이 발달하는 모습은 꽤 인상적이에요.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단돈 0원의 효과라는 것!

 

다시 볼 수록 선명한 효과!!

얼굴의 옆태가 완전히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물론 시술이나 수술처럼 즉각적으로 얼굴에 변화를 줄 수는 없겠지만

간단한 습관을 통해 얼굴과 인상을 이 정도로 교정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대단한 것 같아요.

 

당연히 당장 시작하지 않을 이유가 없으니

지금부터라도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기 위해 혀의 바른 위치를 찾아보았는데

방법은 꽤나 간단하네요.

 
혀의 바른 위치 ©나무위키

'뜨' 소리를 발음 할때 혀 모양에서 혀끝을 조금 들어 윗니 잇몸 위쪽 입천장에 바짝 붙이면 됩니다.

혀가 거의 입천장에 닿을려는 상태로 혀 위의 공간을 최대한 줄여주면 뮤잉 끗-

이것이 바로 혀의 올바른 위치로 학술자료에 나와있는 [혀의 N포지션]의 상태라고 합니다. 

다만, 여러 자료를 찾아보다보니 

뮤잉과 함께 위아랫니의 위치를 맞추고

말하거나 먹지 않을 때 특히 잘때는 입을 다문채 코를 통해 숨을 쉬는 것,

그리고 척추를 바로 세우고 앞으로 나온 목을 살짝 당겨 전반적인 몸의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베스트 뮤잉 포-즈인 것 같아요.

 

 

 

사실 이 뮤잉이라는 운동법은 영국의 前 치과 교정 전문의 Mike and John Mew의 이름을 딴 운동법이라고 하는데요.

 

위에 사진은 Dr. John Mew의 병원에 내원했던 자매의 사진입니다.

두 자매 모두 어렸을때 구호흡을 고치기 위해 구강호흡 방지와 근육 골격 훈련치료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왼쪽의 동생은 치료를 성실히 받았고, 언니는 지시를 잘 따르지 않았다고 해요.

그 결과 두 자매는 어렸을때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모습으로 턱이 발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언니는 무턱이 많이 심해졌네요..!

 

실제로 구강 호흡이 얼굴형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얼굴이 길어지거나 충치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고, 비염이 생기는 등 

구강호흡은 몸에 좋지 않은 많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잠 잘때 입으로 숨을 쉬는 것을 막기 위해서

요즘은 입벌림 방지 테이프를 붙이고 자는 장면이 티비에 많이 나오기도 하잖아요.

 

©SBS 동상이몽

 

 

얼굴형 관리 그 첫 시작은 혀에 집중하기 보다는 입을 다물고 코로 숨을 쉬는 것 부터 시작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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